여하간 신을 건드릴 수 없다는 전제를 둔다면, 역시 문제는 사람이고 교회다.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이랄까. 아니면 도구vehichle랄까. 그러니까 어떤 사람은 신의 이름으로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어떤 사람은 신의 이름으로 다른 사람의 피를 빤다. 어떤 교회는 수만명을 모아들이고 수백억 원을 벌고, 어떤 교회는 수백명을 돕고 수백만 원을 쓴다. 그...
- 관심
- 2009/05/17 00:28
나는 기독교인이다.
어릴때는 교회를 정말 많이 갔다. 뭐 신앙심이 돈독해서가 아니라 친구들이 좋아서 갔다. 성서 이야기를 무척 좋아해서 다들 커서 목사가 될려나 했지만, 그 어릴 때도 속으로 나는 목사 되기 싫어 했었다. 성서 암송대회에서도 웬만하면 크레파스를 타오곤 했다. 그래도 전문 종교인이 되는 것은 싫어했다. 날라리로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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