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호는 현재 미국 여러 도시에서 계속되고 있는 <Occupy Wall Street>에서 볼 수 있는 많은 구호 중 하나다.
나는 이 사진을 페이스북의 어떤 링크에서 보고 감동하였으며, 여기 소개한다. 널리 퍼지기를 바라고 있는 만큼 양해될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페이스북에서도 링크했다.

이 셔츠를 살 수 있는 페이지도 따로 있다. 심지어 범퍼 스티커도 판다. 사고 싶으나 대부분의 색과 크기가 이미 품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가보실 것. 나도 몹시 사고 싶지만... 생각 중이다.
아무튼 보다시피 젠 로스라는 분이 찍은 사진들이 이밖에도 많이 있다.
어쨌거나 이 운동은 매우 최근인 9월 17일에 이런 포스터로 시작되었으며,

L.A와 시카고 등 대도시를 비롯한 많은 도시로 퍼져가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공식 웹 페이지에서 제시된 설명에 의하면 이 운동은,
Occupy Wall Street is leaderless resistance movement with people of many colors, genders and political persuasions. The one thing we all have in common is that We Are The 99% that will no longer tolerate the greed and corruption of the 1%.
발번역을 하면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는 여러 인종, 성, 그리고 정치적 신조를 가진 사람들이 벌이는, 지도부 없는 저항 운동입니다. 오직 한 가지 공통점이라면 '우리가 99%'라는 명제이며, 이는 더 이상 1%의 탐욕과 부패를 참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대략 이런 말이다.
그들의 웹사이트는,

최근 소식에 의하면 오늘(현지 시간 10월 1일) 오후 3시 행진이 있다고 한다.
위에서 말한 페이스북의 젠 로스 페이지에는 더 많은 사진들이 있고, 물론 구글에서도 수많은 이미지들이 있다. 그중 보니 반가운 얼굴들도 있다. 아래는 말 안 해도 모두 아는 마이클 무어와 수잔 서랜든, 아마 팀 로빈스도 근방에 있을 듯.


(http://www.wikio.com/themes/Lupe+Fiasco)






많은 사진들이 있는데, 위의 티셔츠가 가장 좋았고, 2주일의 점거 기간 중에 펼친 소박한 도서관 사진이 참 좋았다.


아래는 아마 촛불집회에 참석하셨던 분들은 기억할 듯. V for Vendetta.

그밖에



이밖에 위에 인용한 젠 로스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가면 더 많은 기록들이 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가보실 것. 위의 사진들 중 따로 출처 표시가 없는 것은 거기서 가져왔다.
우리도 이런 시간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올리지는 않았지만 참가자가 경찰에 끌려가는 사진도 많다. 내가 주목한 것은 이 운동의 주제가 꽤 포괄적이라는 점이다. 1%와 99%라면 이건 어디까지나 구조 자체를 향한 문제 제기다. 직접 대상은 부패와 탐욕이라고 했지만, 그걸 제기하는 주체를 명백히 99%라고 표기한건 많이 심각한거라고 나는 생각한다. 일종의 Manifesto 같은 느낌이 든다.
아무려나 2주일이나 점령하고 있는 이들이 대단하고, 그걸 허용할 수 밖에 없는 법이 대단하고, 그걸 확대시키는 모양새가 대단하다. 촛불집회가 나름 훌륭하기는 했으나 이런 다양함도 역시 훌륭하다. 이를테면 도서관이라니, 대단하지 않은가.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역시 티셔츠! 나는 저 티셔츠를 갖고 싶다!





덧글
hsmy 2011/10/04 00:09 # 삭제 답글
我最喜歡第二張海報,很有吸引力,看似柔美兼具,竟帶有不認輸的狂牛精神。似乎,設計者要呈現出一種存在的衝突性,是不可避免,卻又是能夠在當中找到兩者間的平衡與調和。
백면서생 2011/10/04 18:21 #
我也喜歡那個. 這是優越和原始精神. 儘管看起來軟弱, 它的力量得勝邪惡, 而且還馴服資本主義的貪心. 似乎是不匹配,這一對比解釋很多解釋, 有衝突, 有調和. 但是, 我認為這是人民的意志, 99%的宣言. 因此,我認為此事件非常重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