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면 아름답지 말거라 데자부



묏버들 가려 꺾어 보내노라

님의 손대 자시는 창밖에 심어 두고 보소서

밤 비에 새 잎 나거든 날인가 여기소서



너무 아름다워서 슬프다, 이 시는, 언제나.


 

덧글

  • 아이 2006/08/25 00:17 # 답글

    며칠간 새로운 글을 못 보니 왠지 쓸쓸-하네요. 괜히 말레이지아나 검색해보고..어떤 곳일까 상상해보고..후훗.
    몸 건강히 돌아오시길.
  • 아이 2006/08/25 00:21 # 답글

    백면서생님의 글을 읽다보면 이것저것 배우는 게 많아 좋아요. 가끔은 나 자신이 부끄러워져 어딘가 숨고 싶기도 하고..
    그럼..역시나 몸 건강히. 하하.
  • 백면서생 2006/08/28 01:16 # 답글

    왔다오... 잘 있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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